못 박힌 손
정말 목공일 안하고 서커스단에 들어갈 거냐고 몇몇 분이 진지하게 물어보시네요. 목공일 계속 하고 있습니다. ^^ ... 목공이라기보다는 사실 핸디맨 일감이 주로 들어오고 있어요. 페인팅, 펜스 만들기, 샹들리에 달기, 조명 설치/교체, 헌가구 Refinish, 타일 공사, 세면대 교체, 안 닫히는 문짝 고치기... 책장 만들기, 피크닉 테이블 만들기, 벤치/책상/식탁 만들기 등등... 집에 관련된 일은 일감 들어오는대로 물불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하고 있습니다. 코스타 다녀온 뒤, 전혀 업데이트를 못했군요. 어제 한 일 올려봅니다. 이곳 로스엔젤레스, 레돈도비치에 있는 카페/빵집인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했어요. 냉장고 앞에 카운터 테이블을 만들고 타일을 입히고 카운터 데스크를 얹고 냉장고의 나무 프레..
2016.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