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43

바람과 함께 미끄러지다 허스트 캐슬 지나고 잇습니다. 지금 3:50분. 컨디션 최상. 뒷바람이 도와주네요. 하나님께 감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3. 6. 6.
셋째날 출발 잘 잤습니다. 불편하고 춥지만 너무 피곤해서 눕자마자 골아떨어지곤 합니다. 비싼 텐트를 오기 전 두분이 빌려주셨지만 너무 고가의 물건이라 부담되어서 10불짜리 가지고 왔더니 밤새 이슬에 젖어서 아침에 습기찬 기운데 깨곤 합니다. 이제 7시인데 출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이곳 Pfeiffer Big Sur State Park에서부터 Morro Bay State Park까지 117마일을 달려야 합니다. 어제 MacKay 까지 갔어야 했는데 산길에 날은 어두워져서 그곳까지 가지 못한 거리가 누적되어 그렇습니다. 오전 내내 1000 피트가 넘는 산을 다섯번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합니다. 팔로스 버디스가 1000피트이지요. 허스트캐슬이 있는 샌 시메온부터는 평지라서 속도를 낼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컨디.. 2013. 6. 5.
둘째날 목적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하루 종일 12시간 10분 동안 97마일을 달려 Pfeiffer Big Sur State Park 에 잘 도착했습니다.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요. 97마일 중에 10마일은 길을 잃어 헤메느라 낭비했습니다. 중간에 1시간 15분 점심 먹느라 쉬었습니다. 참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컨디션 좋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3. 6. 5.
빅서(Big Sur)로 출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