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21 삼각형 안에 안긴 작은 점 1시에 잠이 들었다가 새벽 3시에 잠이 깨어 차를 몰고 나왔다.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며 해안선을 따라 까지 드라이브하였다.올해 계획한 몇가지 일들을 구상하며, 해야 할 시급한 일들을 마음 속에 정리하며, 설교에 대해, 그리고 교회 이런 저런 일들을 생각하였다.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하였다. 2시간 뒤, 6시가 되면 새벽예배 설교를 해야 하고, 오늘은 온종일 교회 바자회가 있고 6시에는 저녁 약속이 있다. 물 먹은 솜이불처럼 몸이 무겁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가 잦다. 재작년부터 왼쪽 손목이 꺾는 동작을 할 때면 바깥쪽 인대가 시큰거려서 타이핑하는 것이 여간 곤역이 아니다. 피곤할 때면 더욱 그러하다.그러다보니 설교 원고의 토씨 하나까지 다 타이핑해서 써야 하는 나로서는 설교 준비가 .. 2013.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