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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 (2009년 7월~2010년 12월)

새벽기도와 코스타 2009

by 김성환 2009. 7. 14.

처음으로 아름다운교회의 새벽기도를 다녀왔습니다. 
얼마만인지요. 새벽기도에 참석한 것이...
새벽기도가 부담이 되기도 하였지만 오늘 새벽기도에 앉아 있노라니 잔잔한 은혜가 밀려옵니다. 
다음 주부터는 저도 새벽설교를 해야하는데 지금부터 설레입니다. 

코스타 다녀와서 하나님이 주신 좋은 시간과 교제 나눈 귀한 강사/간사분들로 인해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간사님들의 헌신과 수고를 보며 한국교회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열심으로 헌신할 수 있을까... 그들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항상 프로세스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나로서는 앞으로 계속 코스타의 잔영을 떠올리며 곶감 빼먹듯이 생각거리를 뽑아낼 것입니다. 감동적인 한 주였고, 그런 시간이 내 삶에 주어져서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