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프린스턴 (2008년 9월~2009년 6월)'에 해당되는 글 133건

  1. 2009.07.05 짐정리, 마음정리
  2. 2009.06.29 광야로 나갑니다. (2)
  3. 2009.06.28 영기네와 말리부 바닷가 나들이 (3)
  4. 2009.06.27 프린스턴에서 (2)
  5. 2009.06.24 Mineral King (6)
  6. 2009.06.23 태양이 빛나다. (2)
  7. 2009.06.13 이틀 후면 토랜스에 갑니다. (14)
  8. 2009.06.10 등산 버지니아주 새넌도어 국립공원 Old Rag (4)
  9. 2009.06.04 집, 인터넷, 대서양
  10. 2009.05.26 아프다. (4)
  11. 2009.05.25 졸업식 풍경 (12)
  12. 2009.05.21 7년 만입니다. (4)
  13. 2009.05.18 대청소 (2)
  14. 2009.05.17 꽃가루 알레르기 (1)
  15. 2009.05.14 Soli Deo Gloria (8)
  16. 2009.05.13 Two more days (4)
  17. 2009.05.10 Spring Art Festival (7)
  18. 2009.05.07 Longwood Garden 2 (4)
  19. 2009.05.05 Longwood Garden (8)
  20. 2009.05.04 쉼을 주는 나무 의자 (3)

짐정리하느라 며칠 바빴습니다. 
어서 속히 자리가 잡히면 하고 싶은 것이 요한복음 번역과 주기도문, 요한계시록 연구입니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픈 마음이 깊어집니다. 
나이 먹으면서 점점 더 성경 외에 무슨 희망과 재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그 동안 관심 가졌던 것들은 이제 하나 둘 정리하고, 성경을 큰 줄기로 내 삶을 정리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검소와 절제를 묵상합니다. 
21세기 교회의 중요한 소명이 이 두가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복음과 상황' 6월호 특집기사를 통해 공정무역 (Fair Trade), '아름다운가게', 미국의 소비문화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교회가 앞장서서 이런 일을 생활운동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종석 씨의 '말들의 풍경'이라는 책을 읽으며 한국어 사용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고,  
소위, 논객이라는 사람들의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진영을 포석해 놓고 상대의 적대감을 부추기는 글쓰기가 아닌, 사람을 살리는 글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의 블로그 대문글처럼 "농담 한마디도 치유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김성환

프린스턴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온 종일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U-Haul 끌고 롱 아일랜드로 이사갑니다.

서영이와 서은이는 토랜스에 두고 왔습니다.
친구들과 할머니 고모와 노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이사하고 나면 만나서 잘 살아야지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차분히 앉아서 글로 정리해야 하는데...

새로운 곳에서 또 다시 새출발합니다.
다시 광야로 나섭니다.
하나님 인도하시는 곳으로.
Posted by 김성환

엘에이에 있을 때 영기네 식구와 말리부 바닷가에 다녀왔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좋은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Posted by 김성환

프린스턴에 잘 돌아왔습니다.
비행기는 공간 이동 기계 (Transportation Machine)이면서 동시에 시간 이동 기계 (Time Machine)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향으로의 여행은 추억 속으로의 이동이었습니다. 
시간은 파편처럼 부서져 소멸되지만 추억은 다이아몬드처럼 더욱 단단해지나 봅니다. 

지구가 조금만 작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osted by 김성환
10,000 피트가 넘어 고산증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밤에 자는데 어찌나 춥던지요. 
밤하늘의 별들은 지금까지 태어나 본 중 가장 많았습니다. 
손을 내밀면 딸 수 있을 듯 가까웠습니다.  


Posted by 김성환

토랜스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웠던 분들 뵈니 반갑고 가족들 보니 기쁩니다. 
3일 뒤, 금요일 오전에 동부로 돌아가니 시간이 많이 없어 뵙고 싶었던 분들 뵙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토랜스는 무척이나 눈이 부십니다. 
나무가 없는 대신 시야가 넓어진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어딜가도 태양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곳입니다. 

이 세상 어딜 가든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의식하며 살아야겠다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Posted by 김성환


15일 월요일이면 엘에이에 갑니다.
월요일 밤 10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6일 금요일 오전 비행기로 돌아오게 됩니다.
누구를 만나게 될지, 어떤 시간 보낼지 설레입니다.
연락들 주세요.

Posted by 김성환

안상현 목사님과 워싱턴중앙장로교회의 박성호 목사님과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등산다운 등산이었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안목사님께서 주선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자연 속에 있을 때 마음이 평온합니다. 


Posted by 김성환
롱아일랜드에 집을 구한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데, 계약까지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몇 주 너무나 많은 인터넷 글들과 자료들을 살펴보노라니 머릿속이 가벼운 화상을 입은 듯, 따끔따끔합니다.
좀 식혀야 겠습니다. 종이 위의 잉크 활자를 밑줄 그어가며 읽는 것과 LED 상의 픽셀 활자를 읽는 것은 같은 내용일지라도 왠지 다른 느낌이 듭니다.

내일은 신학교 목사님들과 바다낚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올 예정이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대서양에서는 어떤 고기들이 잡힐지...

Posted by 김성환

지난 며칠 한반도에서 들려오는 여러 소식 때문에 몸이 아프다.
젖은 스폰지처럼 몸이 무겁다.
이때문인지 편도선이 부어 말하기도 힘들고, 손가락도 까딱하기가 힘들다.  
너무도 많은 해석과 평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난, 말을 줄이려고 한다.

기도할 뿐...

그저 좀더 아파하려 한다.
Posted by 김성환

지난 23일 토요일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청년부에서 와서 축하해 주었고 졸업식이 끝나고는 우리 집에 모여 갈비 구워 먹었습니다.

서은이 머리 제가 깎았는데 괜찮죠?

Posted by 김성환

아킬레스 인대 끊어지고 나서 처음으로 테니스를 쳤습니다.
신학교 전도사님들과...
발바닥에 500원짜리 동전만한 물집이 생겨서 뜯어냈더니 어찌나 따가운지 발을 디딜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줬더니 기겁을 합니다.

Posted by 김성환

아무런 책임이 없어진 오늘, 뭐부터 할까요?
대청소 합니다.


제가 소속된 교단 노회를 한미노회에서 이곳 Long Island 노회로 이명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명이 잘 되어야 할텐데...!
대수로울 것 없는 이 과정이 긴장되는 건 왜 일까요?

하나 하나 버릴 건 버리고, 챙길건 잘 정리해 두는 대청소를 시작합니다.
마음이 참 홀가분합니다.

Posted by 김성환

학교 마치고 긴장이 풀려서일까요?
서영이와 전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겨서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눈이 따갑고 온 몸이 피곤합니다.
컴퓨터 모니터 들여다보면 더 따가워서 며칠 쉬었습니다.
Posted by 김성환

지금은 새벽 2:40분,
모든 페이퍼를 이제 다 썼습니다.
오전 9시까지 제출하고 나면 프린스턴 신학교에서의 지난 1년간의 교육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홀가분하게 느끼고 싶은데 몸이 몹시 피곤합니다.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멜랑꼴리한 것은 왜일까요?

프린스턴에서 배운 보석같은 깨달음들을 이제 틈틈히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이 말 형식적인 것 같아 평상시 자주 안쓰려고 하는데 지금은 이 말이 진실입니다.)

Soli Deo Gloria!
Posted by 김성환

이제 이번 주 금요일이면 프린스턴에서의 Th.M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엘에이에는 6월 15일 월요일 밤 10:05 에 도착예정이며 6월 26일 금요일 아침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토랜스에 있는 이삿짐을 모두 정리해서 뉴욕 롱 아일랜드로 이사할 계획입니다.

학교 공부를 마치면 그 동안 읽고 싶었던 한국책들을 원없이 읽고 싶습니다. 
 
Posted by 김성환

얼마 전 프린스턴 대학교 앞에서 Spring Art Festival 이 열렸습니다.
사람도 많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Posted by 김성환

Longwood Garden 2
Posted by 김성환


며칠 전 가족과 펜실베니아에 있는 롱우드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위 분들이 꼭 가봐야하는 곳이라고 적극 추천하여 갔는데 참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Posted by 김성환

 

학교에서 집에 가는 길,
강물 옆에 얼마 전 나무 의자가 놓였다.
죽어서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있는 자에게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의자를 남기는 것은 멋스러운 일이다.

나는 무엇을 남길까?
남아 있는 이들에게 나는 무슨 이름으로 기억될까?

Husband, Father, Friend, Pastor,
Christo-Centric Trinitarian, Truth Seeker


Posted by 김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