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노르워크에 일하러 왔습니다.
벌레 먹은 나무 펜스 50미터를 교체하는 일입니다.
이제 5미터 마쳤습니다. ^^
집주인이 필리핀 사람인데 몰몬이랍니다.
참 감사하지요. 교회 안에 있었을 때는 늘 교인들에 둘려 있었는데 교회 밖에 나오니
한국인 아닌 몰몬과도 사귀게 되니 말입니다.
잠시 나무 그늘에 앉아 쉬고 있습니다.
시원한 냉커피 한잔 쭉 들이키고 싶네요.
3일 안에 마치려고 합니다.
"행복하냐구요?
아니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목사님의 책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