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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프린스턴 (2008년 9월~2009년 6월)

마지막 날들

by 김성환 2009. 4. 18.

학교 마지막 채플이 있었습니다.
화창한 봄 날씨에 모든 것이 평화로워만 보였습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이곳에서 사귄 여러 백인친구들과는 평생 연락하며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훌륭한 교수들...
한주만 더 열심히 하면 이번 학기도 끝이고, 다다음주부터 3주간 매일 4시간짜리 수업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면 5월 23일에 졸업입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