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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프린스턴 (2008년 9월~2009년 6월)

등산병이 도진다.

by 김성환 2009. 3. 29.

등산화

l        keenfootwear.com
한국인의 넓은 발에 최고, 평양 갈 때 처음 사서 신은 등산화는 동부 사계절에서 진가를 발휘, Keen에서 만든 샌달은 5년 넘게 신고 있다.

시계

l        hamiltonwatch.com 2차 대전 미군용 시계 공급업체, 시계처럼 생긴 시계를 만든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

버너

l        msrgear.com 산악인들의 로망, 캠핑장에서 브루스타 안 쓰고 이거 쓰는 사람들 보면 다시 보게 된다.

배낭

l        gregorypacks.com 오래 전 하나 샀다가 이틀 만에 돈에 쪼달려 환불했던 아쉬운 기억

l        deuterusa.com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나 땀 많이 나는 사람들을 위해...

 

암벽등반 및 기타 장비

l        petzl.com 광부램프부터 카라비너 등등 암벽등반가가 아니어도 필요한 장비가 많다. 밤에 잘 때 광부램프 이마에 쓰고 책을 읽곤 한다.

등산복

l        sierra-designs.com 10년 넘게 시에라 디자인의 침낭을 가지고 있는데 매력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을 만들어낸다.

l        kolonsport.com 코오롱하면 주말 도봉산이 떠오른다.

l        Marmot.com 마못은 왠지 격이 달라보인다.

l        Ems.com 올 겨울 동부에서 EMS 쟈켓으로 버텼다. 그냥 무난하고 저렴한 제품군 

l        TheNorthface.com 기능성 등산복 가운데 아마 가장 대중화된 것 같다. 가지고 있는 백팩이 애착이 간다. 모든 등산용품이 그렇지만 오래 되어 낡고, 관록있어 보일 때 멋있다. (저 사람 산 좀 다녔군 싶은...) 

l        Patagonia.com 풀러 다닐 때 올드 파사데나 뒷골목에 있는 파타고니아 대리점에 바람 쐬러 가곤 했다. 파타고니아의 기업정신이 좋다. 등산용품 업계의 애플이라고나 할까... 환경, 생태,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최고 품질...

l        Mountainhardware.com 최근 관심 갖게 된 사이트, 투박하지만 견고하고 튼튼한 제품들을 만든다

l        Rei.com 나에게 backpack의 세계를 처음으로 열어준 곳, 토랜스에 있을 때 설교 준비하다가 머리 식히러 Home Depot와 더불어 Rosecrans에 있는 REI 스토어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