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 (2011년 1월-2016년 3월)115 서은이와 시작하는 하루 매일 아침 서은이와 자전거를 타고 빵집에 가서 빵을 사먹는 기쁨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함께 있으면 말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입니다. 딸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2014. 5. 31. 응시 누구에게 보여지기 위해 글을 쓴다는 것이 낯설게 여겨졌다. 한줄 쓰기가 버겁다.무거운 펜을 다시금 들어본다. 나무, 어둠, 몸, 세 단어를 적어 본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들, 비키라! 2014. 4. 27. SF-LA 자전거 타기 둘째 날 사진 Part 2 저 멀리 제가 참 좋아하는 몬터레이가 보입니다. 산타 크루즈에서 몬터레이까지 가는 길은 약간 흐린 날씨의 호젓하고도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과일가게에서 많은 과일을 사서 주렁주렁달고 달리느라 가장 무거운 길이기도 했습니다. 휴양도시 답게 몬터레이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미끄러지듯 달릴 수 있었습니다. 존 스타인벡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생각나는 곳, 몬터레이는 세상에서 내가 알고 있는 몇몇 아름다운 곳 가운데 손꼽는 곳입니다. 2013. 10. 11.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교회에서 어느 분이 주신 글인데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에 눈이 가네요.^^ 2013. 9. 27. 이전 1 2 3 4 5 6 7 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