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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창고 문짝 고치기 지난 해, 강한 바람이 불던 어느 날, 철문이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곳을 기도실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2013. 1. 6.
신앙생활과 생활신앙 (한국일보 기고글) 연말에 한국일보에 기고한 글인데 어제 나왔습니다.이란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 있을 때부터 늘 생각하는 주제입니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앙생활과 생활신앙 김성환 목사 (가디나장로교회) 그리 설레이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주님 이 땅에 오신 성탄의 계절인데 말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성탄 장식과 마음을 장악하는 연말의 소비 문화는 본질에 눈길 빼앗기지 말라고 속삭이는 마취제인듯, 침착하지 않으면 강력한 시대의 이안류(Rip Current)에 마음의 알맹이를 빼앗길 것만 같습니다. 이 모든 성탄 축제의 중심에 서 있어야 할 교회는 비만과 동맥경화를 앓아 호스트로서의 손님 맞이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듯 보입니다. 잦아드는 교회의 심장 박동에 두 손 모아 가슴을 힘껏.. 2013. 1. 5.
<마가다락방> 만들기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감림에서 모티브를 얻어 교회 안에 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2012. 12. 23.
질그릇 교회 설교 질그릇 교회의 담임이신 김현회 목사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그 교회에서 대신 주일 설교를 했다. 안식월을 마치시고 돌아 오신 목사님께서는 예배 시간에 교우들께 당신의 병세를 알리셨다. 침울한 분위기 가운데 여기저기서 흐느끼고 계신 성도들에게 준비해 간 설교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얼굴이 참 맑아 보였다.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 도우소서." 201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