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51 신앙생활과 생활신앙 (한국일보 기고글) 연말에 한국일보에 기고한 글인데 어제 나왔습니다.이란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 있을 때부터 늘 생각하는 주제입니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앙생활과 생활신앙 김성환 목사 (가디나장로교회) 그리 설레이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주님 이 땅에 오신 성탄의 계절인데 말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성탄 장식과 마음을 장악하는 연말의 소비 문화는 본질에 눈길 빼앗기지 말라고 속삭이는 마취제인듯, 침착하지 않으면 강력한 시대의 이안류(Rip Current)에 마음의 알맹이를 빼앗길 것만 같습니다. 이 모든 성탄 축제의 중심에 서 있어야 할 교회는 비만과 동맥경화를 앓아 호스트로서의 손님 맞이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듯 보입니다. 잦아드는 교회의 심장 박동에 두 손 모아 가슴을 힘껏.. 2013.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