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머타임이 해제되지요.
주일 아침, 여섯시라고 생각하고 일어나보니 인터넷에 맞추어진 시계가 다섯시라고 합니다.
한시간 빨라졌을 뿐인데 마음이 어쩌면 이렇게 여유로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름도 좋지만, 여유로운 겨울도 좋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겨울이라고 해봐야 요즘 낮 평균 65도 정도의 온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뉴욕에서의 지난 겨울, 집 앞 눈 치우느라 삽질하던 생각이 나네요.
집 앞에 오전 4:30부터 자정까지 여는 스타벅스가 있어서 요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처럼 된 곳이 있습니다.
교회와 집 사이에 있어서 이곳에 종종 들르곤 합니다.
주일 아침 6:00.
오늘 하게 될 설교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이곳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비가 온다는데 하늘이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매주일 오늘은 교회에 누가 올까 기다려집니다.
지난 주일엔 뉴욕 아름다운교회에 있을 때 알던 청년부 형제가 1부 예배를 방문하여 어찌나 반갑던지요.
오늘 저녁엔 북한고아돕기 자선 콘서트에 500-600명 정도가 모이는데 헌금하기 전 10분 동안 헌금을 독려하는 스피치를 해야 합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마치 롱아일랜드에 불이라도 난듯 서녘 하늘은 일출로 붉게 번져가고 있습니다.
지구가 테니스공만큼 작게 느껴집니다.
또 하루의 시작입니다,
주일 아침, 여섯시라고 생각하고 일어나보니 인터넷에 맞추어진 시계가 다섯시라고 합니다.
한시간 빨라졌을 뿐인데 마음이 어쩌면 이렇게 여유로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름도 좋지만, 여유로운 겨울도 좋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겨울이라고 해봐야 요즘 낮 평균 65도 정도의 온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뉴욕에서의 지난 겨울, 집 앞 눈 치우느라 삽질하던 생각이 나네요.
집 앞에 오전 4:30부터 자정까지 여는 스타벅스가 있어서 요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처럼 된 곳이 있습니다.
교회와 집 사이에 있어서 이곳에 종종 들르곤 합니다.
주일 아침 6:00.
오늘 하게 될 설교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이곳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비가 온다는데 하늘이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매주일 오늘은 교회에 누가 올까 기다려집니다.
지난 주일엔 뉴욕 아름다운교회에 있을 때 알던 청년부 형제가 1부 예배를 방문하여 어찌나 반갑던지요.
오늘 저녁엔 북한고아돕기 자선 콘서트에 500-600명 정도가 모이는데 헌금하기 전 10분 동안 헌금을 독려하는 스피치를 해야 합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마치 롱아일랜드에 불이라도 난듯 서녘 하늘은 일출로 붉게 번져가고 있습니다.
지구가 테니스공만큼 작게 느껴집니다.
또 하루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