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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부탁

물 먹은 솜

by 김성환 2009. 9. 2.

지난 주말에는 2박 3일의 청년부 여름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안상현 목사님이 오셔서 참으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고, 모두에게 너무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롱아일랜드로 이사 오고 나서 권태감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교회일로 이런 저런 할 일들이 산더미 같은데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도 집중이 잘 되지 않습니다. 

왠지 초조하고, 무거운 타이어를 메고 걷는 기분이랄까...

뭔가 내 삶에 개혁이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