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청년부 수양회가 있습니다.
첫번째 수양회라 제가 강사를 하기로 했는데 1시간 반씩 세번 집회를 인도해야 합니다.
3주 속성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학기 중에 학교 공부, 숙제하면서 수양회를 인도하려니 스케줄이 만만치 않네요.
기도하면서 하나 하나 풀어나가렵니다.
토랜스에서 받은 모질었던 훈련이 현재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 주 금요일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이라고 합니다.
청년부 수양회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장모님이 내복과 함께 보내주신 마른 홍합이 어찌나 맛있는지 미역국에 넣어 먹어야 하는데 간식처럼 공부하면서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