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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 (서영이 서은이)

서영이 학교 하교 풍경

by 김성환 200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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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픽업 갈 때마다 서영이 동작이 궁뜨다.
신발 갈아 신는데 5분.

"아빠가 신중학교 다니니까 항상 신중해야 한다고 그랬잖아"



항상 학교 하교 시간이면 자리잡고 계신 할아버지...
강남의 학부모들이 이 할아버지의 고객들(1학년)의 소비행각을 방임할리 만무하다.
서영이 손을 이끌고 하교현장의 시장경제를 혁신시켜보려 다가갔으나

오 주여,

할아버지의 달고나 국자는 마지막 씻으신지가 임진왜란 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