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2008. 9. 1. 13:01
집 바로 앞에 이런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들 해놓고 살고 있는 걸 몰랐구나" 싶었습니다.
감사한 한편 이 모든 것이 빚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누군가 누리지 못하는 것을 내가 누리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진 빚입니다.
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뭘로든지 갚아야 하는 빚입니다.
남이야 누리건 못 누리건 나만 누리면 그만이라면 그건 도둑질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