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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프린스턴 (2008년 9월~2009년 6월)133

Mineral King 10,000 피트가 넘어 고산증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밤에 자는데 어찌나 춥던지요. 밤하늘의 별들은 지금까지 태어나 본 중 가장 많았습니다. 손을 내밀면 딸 수 있을 듯 가까웠습니다. 2009. 6. 24.
태양이 빛나다. 토랜스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웠던 분들 뵈니 반갑고 가족들 보니 기쁩니다. 3일 뒤, 금요일 오전에 동부로 돌아가니 시간이 많이 없어 뵙고 싶었던 분들 뵙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토랜스는 무척이나 눈이 부십니다. 나무가 없는 대신 시야가 넓어진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어딜가도 태양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곳입니다. 이 세상 어딜 가든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의식하며 살아야겠다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2009. 6. 24.
이틀 후면 토랜스에 갑니다. 15일 월요일이면 엘에이에 갑니다. 월요일 밤 10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6일 금요일 오전 비행기로 돌아오게 됩니다. 누구를 만나게 될지, 어떤 시간 보낼지 설레입니다. 연락들 주세요. 2009. 6. 14.
등산 버지니아주 새넌도어 국립공원 Old Rag 안상현 목사님과 워싱턴중앙장로교회의 박성호 목사님과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등산다운 등산이었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안목사님께서 주선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자연 속에 있을 때 마음이 평온합니다.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