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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4

조각목 지난 한 주간은 코스타가 나에게 가져다 준 몇가지 의미를 곱씹으며 지냈다.그 시간은 하나님께서 내게 안겨준 선물이었다. 몇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갔었는데 어느 정도 마음의 평안이 찾아 왔다. 코스타에 다녀 온 지난 한 주 교회에서 벌레에게 물려 온 몸을 긁으며 고통 가운데 지냈다. 물린 부위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금요집회 설교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왠만하면 병원에 가는 걸 꺼리는데 토요일 새벽 2시에는 급기야 응급실에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머리가 쥐어짜듯 욱신거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기 시작하였다.30분을 달려 도착한 병원에선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돌아와 고통 가운데 뜬 눈으로 밤을 세우고 새벽기도에서 비몽사몽 설교 하고, 아침에 다시 집 근처 Urg.. 2014. 7. 13.
망치 만들기 망치도 하나 만들었다. 이 또한 버려진 나무. 마늘도 찧을 수 있고 호두껍질도 깰 수 있고 게나 조개껍데기도 깰 수 있고 고기 다지는데도 쓸 수 있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4. 7. 7.
윷 만들기 코스타 다녀오고나서 허전한 마음에 주일예배 끝나고 버려진 침대 프레임을 줏어다 잘라 윷을 만들어 보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4. 7. 7.
망치 만들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