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수의 삶 (2016년 4월부터)

나무 펜스 교체

by 김성환 2016. 7. 6.


아침부터 노르워크에 일하러 왔습니다. 
벌레 먹은 나무 펜스 50미터를 교체하는 일입니다. 
이제 5미터 마쳤습니다. ^^
집주인이 필리핀 사람인데 몰몬이랍니다. 
참 감사하지요. 교회 안에 있었을 때는 늘 교인들에 둘려 있었는데 교회 밖에 나오니 

한국인 아닌 몰몬과도 사귀게 되니 말입니다. 
잠시 나무 그늘에 앉아 쉬고 있습니다. 
시원한 냉커피 한잔 쭉 들이키고 싶네요.
3일 안에 마치려고 합니다.


"행복하냐구요?


아니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목사님의 책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