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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 (2009년 7월~2010년 12월)

밑그림 그리기 시작

by 김성환 2010. 12. 4.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틈틈히 교회에 대한 구상으로 머릿속은 분주합니다.
가장 먼저 고심하는 부분은 설교인데 어떤 순서로, 어떤 형식으로, 몇번의 시리즈로 할 건지...
내년 교회 표어는 무엇으로 할 건지...
교회조직, 웹사이트,  환경미화, 도서관 만들기, 교회 일람, 새교우 관리, 2011년 행사계획, 심방계획, 등등 
앞으로 이 개인 블로그의 방향은 어떻게 정할지... (사사로운 글을 올리기가 이젠 그리 여의치 않네요.)

요즘 이런 저런 생각과 책임으로 잠이 오질 않습니다.
자꾸만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생각을 모으려해도 자꾸만 분산되는 집중력과 감정을 추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