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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프린스턴 (2008년 9월~2009년 6월)

프린스턴에서

by 김성환 2009. 6. 28.

프린스턴에 잘 돌아왔습니다.
비행기는 공간 이동 기계 (Transportation Machine)이면서 동시에 시간 이동 기계 (Time Machine)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향으로의 여행은 추억 속으로의 이동이었습니다. 
시간은 파편처럼 부서져 소멸되지만 추억은 다이아몬드처럼 더욱 단단해지나 봅니다. 

지구가 조금만 작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