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2008. 1. 28. 16:29

시민권 지문을 찍고 여러가지 볼일들이 있어 아내가 어제 미국에 갔습니다.
일주일 있다가 올 예정입니다.
아내는 시어머니 댁에, 남편은 처가댁에서 지구를 사이에 놓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아이들 어떻게 볼지 캄캄합니다.
어제 밤에도 옛날 얘기 해 주느라 12시가 넘어서 잤습니다.
말이 늘고나서 어찌나 요구사항도 많고 투정도 많아졌는지 서은이가 말을 못할 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