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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의 삶 (2016년 4월부터)90

떡판과 떡메 제가 잘 아는 어느 교회에서 이번 주일 예배 후 설맞이 전교인 민속놀이 행사에 쓸 떡메와 떡판을 주문해 주셨습니다.가지고 있던 나무로 제 취향대로 투박하고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떡판 위에 이 떡메로 함께 찹쌀떡과 인절미 떡을 찧으며 주일 오후 모든 교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길 바랍니다. 2017. 2. 12.
가나공방 목공 교실 매주 주일 저녁과 월요일 저녁에 목공교실을 하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광고를 한 적은 없지만 어떻게 알고 신청하셔서 현재 열명 정도의 수강생들과 함께4개월 가까이 목공교실을 하고 있습니다.모두들 열심입니다. 창의력도 뛰어 나고, 꼼꼼하고 꾸준합니다. 수강생들을 통해 저도 많이 배웁니다. 목공교실을 하며 웃고 떠들고 함께 작업하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수강생들이 올 때마다 가져 오는 간식을 먹는 즐거움도 크고요. 모두들 각자 저마다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어 집에 가져 가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참 뿌듯합니다. 2017. 2. 11.
선반 작업 오늘은 친한 분 댁에 그라지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목공에 관심이 많으신 엔지니어 이신데 선반을 함께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수납을 위해 필요한 선반을 만드는 일, 보람된 일입니다. 2017. 2. 11.
펜스 작업 끝내고 펜스 만들기는 잘 마쳤습니다. 많이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매순간이 소중하네요. ^^ 2017.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