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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 (2009년 7월~2010년 12월)

요한복음 성경공부 준비

by 김성환 2010. 8. 24.
휴가 마치고 교회에 가니 왜 이리 얼굴이 까메졌냐고들 하신다. 
엘에이에서는 왜 이리 얼굴이 하얘져서 돌아왔냐고 하고...
누구 말이 맞는 걸까?

당직이라 월요일인데 9-5시까지 교회 사무실에 나와 있다. 
아무도 없는 이 큰 교회에 혼자 앉아 이런 저런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있는 중이다. 

9월 12일부터 주일아침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요한복음을 다룰 예정이다.
요한복음에 이번 연말까지 나의 에너지를 총집중해보려고 계획 중이다. 
먼저 요한복음을 헬라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몇몇분들 지적하신대로 앞으로 블로그에 지나치게 감상적인 글들은 자제하려고 한다. 
(댓글 안달리는 것 보니 읽는 분들께 부담을 준 듯해서...)

앞으로 이 블로그에 요한복음 막장에서 캐내는 원석을 진열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