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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프린스턴 (2008년 9월~2009년 6월)

쉼을 주는 나무 의자

by 김성환 2009. 5. 5.

 

학교에서 집에 가는 길,
강물 옆에 얼마 전 나무 의자가 놓였다.
죽어서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있는 자에게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의자를 남기는 것은 멋스러운 일이다.

나는 무엇을 남길까?
남아 있는 이들에게 나는 무슨 이름으로 기억될까?

Husband, Father, Friend, Pastor,
Christo-Centric Trinitarian, Truth Seeker